전주시, 자전거 대여 및 무상수리·점검 시행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전주시에서는 저탄소 녹색환경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고유가시대 교통대책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요즘 자전거 대여 및 무상수리·점검사업을 시행하는 곳이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를 얻고 있다.

시민들의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하여 자전거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사업장은 전주덕진자활센터의 ‘두바퀴로 여는 사업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수리하여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전거를 1개월 대여할 경우는 성인용 5,000원, 아동용 2,500원의 대여비용을 지급하면 원하는 자전거를 쉽게 골라 탈수있다.

성인용 자전거의 경우 1년간 장기대여시 60,000원을 지급하면 1년간 대여후 본인에게 자전거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므로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자전거를 대여·소유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정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직원이 평일 오전 09시부터 18시까지 수리·점검하며, 무료정비를 원칙으로 하고, 부품교체시에는 최소한의 부품가격만 부담하면 된다.

자전거 대여절차는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두바퀴로 여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자전거를 선택한 후 대여신청서를 작성하면 즉시 자전거를 수령하여 탈 수 있으며, 지참서류는 성인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학생은 부모동의서만 있으면 가능하다.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두바퀴로 여는 사업단’은 경원점(대여, 무상수리·점검 가능, ☎ 232-8383)과, 평화점(무상수리·점검가능, ☎ 253-6985)에서 운영중이며 전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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