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공원 순찰시 자전거 이용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에너지 소비도 줄이고, 직원들간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 바로 자전거를 이용한 한강공원 순찰이다. 밤낮 구분 없이 전기차 대신 자전거 타고 순찰을 하는 직원들을 만나면 반갑게 손짓해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일환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한강공원 시민안전순찰을 주·야간 모두 전기자동차 대신한 ‘자전거’를 이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한강공원 시민안전순찰은 이용객이 많은 주간에는 자전거로, 야간에는 전기자동차(11대)를 이용하여 실시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여 주·야간 한강 시민안전순찰을 운행하며, 기존의 전기차는 ▴안전사고 발생시 ▴우천시 ▴행사 물품 이동 등 최소한으로 운행하여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순찰용 자전거 31대를 추가로 구매(11개 한강공원에 지급)하여, 총 63대의 자전거가 공원 순찰용으로 운행중이다.

자전거를 이용한 순찰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운영과(3780-0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공원 이용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께서 오토바이 진입, 애완견 목줄착용, 쓰레기 무단투기 등 한강 계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주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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