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 본격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자전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영산강, 광주천 등에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을 구축해 지난 9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량하부 주변 공간 등을 활용하여 구축된 거점터미널은 자전거 무상수리, 시민 안전교육, 자전거 대여안내, 자전거 임시보관, 자전거도로 안내 등 자전거 통합서비스 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영산강 살리기사업 일환으로 북구 용산교(담양 경계)에서 승촌보(나주시 경계)까지 약 65km 구간에 조성된 영산강 자전거길이 지난 4월 전면 개통되어 자전거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은 영산강 3개소(첨단교, 산동교, 극락교)와 광주천(광천2교) 및 풍영정천(어등대교) 등 5개소가 우선 시범 운영중이며, 향후 황룡강(송산유원지)과 영산강(승촌보) 등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거점터미널은 계절적으로 자전거 타기가 부적합한 혹서기(7,8월)와 혹한기(12∼2월)를 제외한 매주 일요일(주1회, 10:00∼18:00)에 운영되며, 개소별로 자전거 전문가 2명이 배치되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운영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며 현재 운영중인 자전거 시민안전교육장(첨단대교, 산동교, 극락교)을 연계 활용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9월 2일(일요일) 시행 첫날 337명이 자전거 통합서비스 센터를 이용하는 등 강변축을 라이딩하는 자전거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문평섭 도로과장은 "강변축 자전거 거점터미널 구축은 단순히 자전거 편의시설 확충으로 그치지 않고, 자전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크게 도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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