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3회 희망자전거 벼룩시장’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울산시는 울산YMCA 주관으로 9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제3회 희망자전거 벼룩시장’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희망자전거 벼룩시장’은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자전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전거를 통한 지구환경을 살리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중고자전거 및 용품 물물교환, 재생자전거 판매, 자전거 무상수리, 자전거 타기 안전교육을 비롯한 자전거 그림 그리기, 바람개비·풍선 달아주기, 자전거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버리기는 아깝고 안 쓰는 중고자전거나 용품을 물물교환·판매하거나 재생자전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보는 것도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지혜”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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