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사이클, 가슴설레는 자전거를 만나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버디(Birdy), 캐리미(Carry Me), 아이에프무브(IFmove) 등의 폴딩 미니벨로 브랜드로 유명한 퍼시픽사이클(Pacific Cycles)은 자전거로 인해 가슴설레는 사람들을 컨셉으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였다.

퍼시픽사이클의 대표 마이클 린(Michael Lin)은 "올해 우리의 컨셉은 자전거로 인해 가슴설레고 신이 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우리는 사람들의 얼굴에 초점을 맞추었고, 그래서 가슴설레고 신이 난 사람들의 표정을 곳곳에 담아 내었습니다"라며 2014년부터 변경된 퍼시픽사이클의 컨셉을 설명하였다.

퍼시픽사이클의 마이클 린(Michael Lin) 대표를 만나, 올해 새롭게 변화된 퍼시픽사이클의 컨셉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자전거를 통해 가슴설레고 신이 난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 새로운 퍼시픽사이클의 컨셉이라는 마이클 린 대표는, "사람들의 얼굴을 통해 그 컨셉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20주년을 맞이한 버디, 새로운 모델을 기대하라

1994년 첫 모델을 발표한 이래, 10년 마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버디(Birdy)는 2015년 모델로 더 가벼워지고 폴딩이 좋아진 새로운 버디를 출시한다며,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은 버디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20주년을 맞이하여, 최초 공모전 출품을 위해 개발되었던 버디 프로토타입을 최신 기술로 다시 만든 '버디 클래식'을 선보였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버디는, 2015년 모델로 더욱 새로워진 모습을 소개할 것이라며, 그 개발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처음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되었던 버디 모델을 최신 기술로 새롭게 탄생시킨 '버디 클래식'

홍콩에서는 버디 20주년을 맞이하여, 버디와 함께 했던 설레이는 일상을 사진에 담아 전달하였다.


더욱 단순화된 캐리미

새롭게 발표된 캐리미(Carry Me) 시리즈는, 기존에 3개의 QR레버를 활용한 다소 복잡했던 핸들바 폴딩 시스템을 1개의 QR레버로 조절할 수 있도록 단순화하였다.
그리고, 체인과 프레임 간의 간섭을 줄여 라이딩 품질을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작은 폴딩바이크로 유명한 캐리미의 핸들바가 기존 3개의 QR에서 훨씬 단순화된 1개의 QR로 변경되었다.

원터치 폴딩바이크인 아이에프모드(IFmode)와 미니벨로인 아이에프무브(IFmove)

새로운 아이에프무브는 펜더를 장착하여 사용성을 높였다.

아이에프 시리즈에 모두 호환되는 핸들바 거치형 가방도 소개되었다.

아이에프 시리즈의 원터치 접이식 부분에 내구성을 높이고, 손상이 가능한 부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리커밴트 형식의 폴딩이 가능한 전기자전거도 함께 소개되었다.

퍼시픽사이클은 올해 아이에프무브(IFmove)의 보완점을 개선한 모델을 발표했을 뿐 아니라, 여행용 폴딩바이크로 유명한 리치(Reach)의 더욱 가볍고 폴딩 방법을 개선한 새로운 리치를 8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상 새로운 자전거와 그로 인해 가슴설레고 신이 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퍼시픽사이클의 다음 제품을 항상 기대하게 된다.

관련 웹사이트
퍼시픽사이클 : http://www.pacific-cycles.com/
산바다스포츠 : http://www.sanbada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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