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서울시청과 음성군청, 박준성 선수 후원한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스램(Sram), GT, 리들리(Ridley) 등을 유통하는 HK코퍼레이션은 지난 2월 6일(금), 서울시청 사이클팀과 음성군청 여자 사이클팀, 그리고 다운힐러 박준성 선수에 대한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다운힐 라이더로 월드컵 무대까지 진출을 노리고 있는 박준성 선수는 "올해로 4년째 후원을 받게 되는데 매우 영광스럽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꾸준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좋은 시합 성적을 거두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아직 세계적인 실력에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월드컵 예선 통과를 목표로 올해에도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이번 시즌 목표를 전했다.

다운힐러 박준성 선수에게 협약서를 전달하는 김병두 본부장

박준성 선수가 사용하고 있는 GT 퓨어리, 긴 탑튜브 덕분에 라이딩 중 포지션을 움직일 수 있는 여유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박준성 선수는 전했다.

이번 시즌부터 음성군청 여자 사이클팀의 주장을 담당한 이민혜 선수는 "지난해부터 HK의 후원을 받기 시작하다가 올해는 팀 전체가 후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리들리 자전거와 스램 구동계가 현재 팀 선수들에게 잘 맞는 편이어서 적응을 잘 하고 있다"며 "팀 선수들을 중장거리 위주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올 전국체육대회에서 팀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후원을 시작한 음성군청 여자 사이클팀
이민혜 선수는 "리들리 자전거를 작년에 이어 사용하는데, 파워에 대한 반응성이 좋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청 사이클팀 선수들은 "지난 해에 스램 후원으로 시작해 올해에는 짚(Zipp) 휠셋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 모두 짚 휠셋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고, 빠른 스피드와 강한 힘에 반응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며 "이번 시즌은 업힐 선수들이 충원되었고, 해외 투어 시합도 5개 정도 출전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시즌에 대해 전했다.

이번 시즌부터 스램에 이어 짚 휠셋까지 후원받게 되는 서울시청 사이클팀

선수들은 짚 휠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아서, 빨리 시합에서 직접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HK코퍼레이션의 김병두 본부장은 "모든 선수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에 대해 당부하며, 다음 시즌에는 지금보다 더욱 나은 후원을 통해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웹사이트
HK코퍼레이션 : http://www.hks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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