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전거홍보단' 두 번째 자전거 퍼레이드 전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구현의 국가비전 달성과 자전거타기 좋은 생태도시 울산만들기 및 자전거타기 생활화 홍보를 위한 '자전거홍보단'이 5월 25일 두 번째 자전거 퍼레이드를 전개한다.

자전거홍보단은 지난 5월 2일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 울산행사시 발대식을 가졌으며, 4월 27일 첫 번째 자전거퍼레이드를 하면서 자전거타기 생활화, 1시민 1자전거 갖기 운동 및 대중교통이용 등을 홍보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 번째 자전거퍼레이드 전개시 홍보했던 내용과 더불어 우리시 주요행사인 세계옹기문화엑스포, 세계드래곤보트선수권대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태화강물축제 등을 시민들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퍼레이드는 중구청 - 삼일교 - 농협울산유통센터(진장동) - 중부경찰서 - 홈플러스(복산점) - 장춘로 - 명륜로 - 북부순환도로 - 중구청 - 홈플러스까지 되돌아오는 총연장 12㎞ 구간에서 펼쳐진다.

또 중구 복산사거리(삼성홈플러스 앞)에서 대시민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한편, 자전거홍보단은 175명(남 50명, 여 125명)으로 구성,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월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연계하여 홍보활동을 펼치며, 6월에는 동구지역에서 세 번째 자전거퍼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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