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IIBS 사이클링 팀, 피직 안장과 바테잎 사용한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LX-IIBS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이클링 팀은 피직(fi'zi:k)의 안장과 바테잎을 사용하기로 하고, 지난 4월 6일 피직의 유통사인 (주)세파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피직의 안장 시리즈는 현재 UCI 프로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며, 스파인컨셉이라는 안장 피팅 시스템과 퍼포먼스 중심의 설계가 엘리트 라이더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이기도 하다.

LX-IIBS 사이클링 팀은 피직의 안장과 바테잎을 이번 시즌부터 사용하기로 하고, 세파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군수, 박건우, 박상홍, 배대현, 차동헌, 소인수 선수

얅은 두께와 그립감을 높인 태키 터치

이번 협약식을 통해 LX-IIBS 사이클링 팀은 각 라이더들에게 적합한 피직 안장과 태키 터치(Tacky Touch) 바테잎이 공급되었으며, 오는 6월 투르 드 코리아 로드 레이스에서 그 모습을 본격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LX-IIBS 사이클링 팀의 맏형인 박상홍 선수(29)는 이번 시즌 아시아 로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챔피언이 되었고,  지난 2월에는 '투드 드 필리핀' 대회에서 그린저지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세파스는 이미 LX-IIBS와 카스크(KASK) 헬멧을 지원하며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번 피직 협약식을 통해 LX-IIBS 팀 전용 데칼의 헬멧과 신형 밤비노 프로(Bambino Pro) 에어로 헬멧을 추가로 지원하였다.

스파인컨셉 에보로 안장을 선택하는 피직

스파인컨셉 에보에 따른 안장 선택은 웹사이트를 통해서 직접 알아볼 수도 있다.
웹사이트 : http://www.fizik.com/rw_en/spine-concept-evo-animal


이번 협약식에서 LX-IIBS 전용 데칼이 적용된 카스크 프로톤 헬멧이 새롭게 전달되었다.

새롭게 전달된 신형 밤비노 프로 에어로 헬멧


관련 웹사이트
세파스 : www.ceph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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