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 리브, 우리 함께 강원도를 달리자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자이언트(GIANT)와 리브(Liv)는 지난 6월 10일 'We Go Together'라는 주제로 강원도 투어를 개최해 자이언트와 리브 유저들이 라이딩을 통한 교류와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다.
자이언트는 그동안 설악그란폰도와 같은 대형 행사로 자전거 문화발전에 힘써 왔으며, 그란폰도보다 소비자와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라이딩 행사를 기획해 이번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딩에 사용된 참가비 전액은 지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민을 위해 강원도 산림청에 기부된다.
남녀 참가자 1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 받았지만 참가열기가 뜨거워 20명을 초과한 인원을 선정했고, 행사당일에는 남녀비율이 비슷한 수준으로 28명이 참석했다.
28명의 참가자는 자이언트 구의 직영점에서 버스로 출발해 대관령에서 경포대와 진고개를 잇는 약 100km 구간을 달리며 도시를 벗어나 강원도의 한적한 국도와 바닷길을 즐겼다.

자이언트 측은 "자이언트와 리브 유저를 대상으로 한 첫번째 투어 라이딩이 무사히 끝나 다행"이라며 "자이언트와 리브 유저간의 유대를 높이고, 우리는 소비자의 관심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투어 라이딩을 평가하면서 "일정과 코스를 조정해 다음 행사에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이언트&리브 강원도투어 미디어 갤러리 바로가기]

지난 6월 10일 'We Go Together'라는 주제로 강원도 투어를 떠난 자이언트&리브 유저.


거짓말같았던 강원도의 날씨

집결지인 자이언트 구의 직영점에는 비가 내렸지만 참석자들은 비를 뚫고 참석하는 불굴의 의지를 보였다.

비가 올 때는 아빠, 남편, 남친 찬스가 최고다.
#전혀귀찮은표정없음 #유부_이해가능

자이언트 지원차량은 다소 늦어진 일정에도 출발 와중에 보인 길 건너편의 참가자까지 픽업해 강원도로 출발했다. 

비로 시작했지만 강원도의 화창한 날씨에 라이더의 기분도 덩달어 업됐다.
 #적정공기압 #100psi보다가벼워 #펌프질하다젖산역치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향해.

본격적인 강원도 투어의 시작인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강원도야 기다려라, 자이언트&리브가 간다

보는 사람도 시원해보이는 대관령의 다운힐.
#다운힐끝은어디인가 #디스크브레이크_원츄


경포대가 내려다보이는 식당에서 점심을 마치고, 푸르른 동해바다를 잠시나마 바라보며 휴식을 취했다. #물회vs회덮밥 #경포대 #힐링지대로다 #미친푸른바다




경치좋은 곳에 가면 꼭 남기게 되는 애마 사진.
#듀뮬랭_자연의부름? #하늘_바다_프로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방파제.
#꽃다발대여가능 #줄을서시오 #김고은_공유_빙의 #테라로사_포기해도_가야할곳



흔한 무료급식소 풍경.jpg
#좀전에점식먹었잖아?

진고개를 향해 달리는 참가자들의 마지막 환한 미소.
#구간오픈 #자이언트가_리브_피빠는_지독한현실

강원도 투어의 백미를 장식한 진고개의 헤어핀 구간.
#아직3km남음 #좀만가면_끝이라고해서_죄송 #자전거로올라갈수있는거실화냐


업힐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
#회수차량 #만차 #까르르

다소 늦어진 일정으로 진고개정상휴게소에서 강원도 투어는 막을 내렸다.
#내영혼도실어줘 #샤방이라면서요 #기어_다리_영혼_탈탈탈

만족과 기대에 찬 자이언트&리브 라이딩 투어

김아람씨
"작년 초보라이더 교육을 받아 이번 대관령 다운힐에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키가 작아 리브를 선택했는데 이런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리브 브런치 라이딩도 신청했는데 기대되요."

최선경씨, 박종훈씨
박: "자이언트로 기변하고 나서 라이딩 행사에 커플로 처음 참석했는데 코스와 보급 모두 좋았어요."
최: "다음에도 참석한다면 좀더 연습해서 마지막 업힐까지 자전거로 달리고 싶어요."


관련 웹사이트
자이언트코리아 : http://www.gian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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