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3월 2일~6월말 자전거 정비소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성남시는 3월 2일부터 6월30일까지 자전거 정비소를 운영한다. 정비소는 탄천에 설치한 고정식과 지역 20곳을 찾아가는 이동식 등 2개 방식으로 동시 운영된다.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 마련돼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이동식은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서현1동 행정복지센터,구미1동 행정복지센터 등 순회 일정표에 따라 각 장소에 자전거 정비소를 차려 놓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수정교 밑 탄천에 설치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 오일 보충, 제동장치·체인·변속기 상태 확인과 교정을 등 가벼운 사항은 무상으로 정비 받을 수 있다. 1000원 이상의 자전거 부품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며, 공임 없이 도매가격으로 원가 수리된다. 이동식, 고정식 모두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4037대의 자전거를 점검·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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