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부엘타, 2022 에디션이 시작되다.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매 시즌 마지막 그랜드투어로 스페인에서 열리는 라 부엘타(La Vuelta)가 네덜란드에서 첫 3개의 스테이지를 치르며, 2022 에디션의 시작을 알렸다.

라 부엘타의 2022 에디션이 지난 주말 시작되었다.

팀타임트라이얼(TTT)로 시작한 이번 시즌은 오는 9월 11일까지 21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되고, 총 3280.5km를 달리게 된다. 스테이지의 구성은 6개의 평지, 2개의 평지+업힐 피니시, 4개의 언덕, 7개의 산악, 1개의 TTT와 1개의 TT로 꾸며졌다.
GC 라이더들의 최종 경쟁은 17~20 스테이지의 산악 구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모즈 로글리치 선수가 4연속 우승에 성공할 지가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3개의 스테이지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종합선두는 첫 팀타임트라이얼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윰보비스마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샘 베넷 선수가 2,3 스테이지의 스프린트에서 연속으로 우승하며 지난 해의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21개 스테이지 총 3280.5km의 코스

팀 윰보비스마는 첫 TTT에서 우승을 하며, 프리모즈 로글리치 선수 4연승 도전의 좋은 시작을 알렸다.

2,3 스테이지에서 연속 우승을 하며,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여준 샘 베넷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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